주식 투자자중 76%가 HMM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주가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24일 두나무는 2월 넷째 주 자사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 플러스'에서 진행한 이 같은 내용의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더욱 알아보겠습니다.
HMM 주가 전망 상승 예상
주식 투자자들은 HMM의 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록 소식에 주가 재평가 기대를 보였습니다. 러시아부터 우크라이나의 긴장 고조로 천연가스주가 오름세를 보였고 이에 수혜주로 지에스이를 꼽았습니다. 5526명이 참여한 HMM 저평가 끝날까? 에서 76%가 재평가 시작을 대답했다고 합니다.
HMM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941억 원 영업 이익이 약 7조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재작년 대비 매출이 약 115% 오르고 이익은 652%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 19와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해외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HMM은 발표 당시 실적을 발표하거나 예정한 상장 기업 중 4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역대급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재평가될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천연가스 주가
로이터 동신 등 외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세력의 공화국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 유지군 병력 파견을 지시하면서 이에 지에스이, 대성 에너지 등 국내 천연가스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고 나왔습니다.
만약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경우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가격이 요동치게 되는데,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할 뿐만 아니라 공급 면적이 경상남도 면적의 48.3% 해당해 천연가스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았습니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 공사로부터 천연가스 공급받아 난방, 산업용 등의 도시가스를 생산 및 고급해 천연가스 관련주로 뽑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심해지면서 천연가스주 강세가 계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HMM 주가
현재 최고운 한국투자증권은 미주 서안의 항만적체가 정점을 지나고 중국 춘절기 비수기를 거치면서 올해 SCFI는 2% 조정받는데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병목이 정상화되려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 이후 물동량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주목하라고 합니다. 해상 운임이 올해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는 관측이 나왔고, 물동량 증가가 이익 감소를 상쇄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몰 동량 증가보다 운인 하락이 빠를 가능성이 크지만 절대적 이익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