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호출 업체인 우버를 포함한 여러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주가 하락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주식, 현금 보상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버, 로빈 후드, 소셜 미디어 스냅, 동영상 스트리밍 로쿠가 최근 자사 주가각 하락 뒤 직원들에게 주식 증여나 현금 상여금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실리콘 밸리 기업 주가 하락
실리콘 밸리의 헤드 헌터들은 주각가 정점에 근접할 때 스톡옵션을 받은 이들이 주가 하락으로 현주가가 스톱옥션 가격보다 더 낮은 상황에 놓였다고 합니다. IT 업계에서는 직원들이 회사 주식을 더 많이 받기 위해 높은 기본급을 포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러게 회사가 성공적으로 상장하거나 인수되면 큰돈을 버는 것이며, 적은 돈으로 직원을 확보하는 방편이 됩니다. 최근 70%나 하락한 로빈 후드의 경우 신규 주식을 주당 19달러에 지급하기로 했으나 현재 주가가 13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로쿠의 경우도 주가가 47% 하락했고 급여를 최대 40% 인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스냅은 물론 우버 역시 잉여금을 직원 수준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최근 주식을 20대 1로 액면 분할하여 주당 주가를 낮춰 자사주를 보상으로 받는 직원들이 이 주식을 처분하기 쉽게 하려는 조치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