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생산자 물가 지수가 국제 유가상승 여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4% 상승하며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역시 전월 대비 1.1% 상승했습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 상승
현재 서비스직은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음식점, 숙박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금융 및 ㅂ험이 하락했다고 ㅎ바니다. 농림 수산품은 전월 대비 5% 가까이 하락했으며 전기 가스 수도 및 폐기물도 0.1% 내렸습니다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생산자물가가 대폭 상승했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 천연가스 밀 등 세계 에너지 식량 가격이 폭등하고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오일 쇼크와 같은 세계적 스태그 플레이션이 밀어닥칠 수 있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에너지 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수십 년 만에 최고로 오르면서 경제 침체가 우려되며 국제 유가가 연초 대비 4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현재 유가는 11달러선을 오르며 배럴당 130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유가 급등
현재 골드만삭스, 바클리스 등의 애널리스트들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올여름 240달러 도달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천연가스 역시 러시아에 대한 의존이 높아서 가격이 345유로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니켈 알루미늄 가격 역시 상승하며 금속 가격도 모두 급등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가 급증하는 니켈의 경우 연초 대비 70% 넘게 상승하며 알루미늄은 20%가량 상승했습니다. 이외에도 밀 은 물론 옥수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화물을 나르는 대륙 횡단 철도 수송도 애를 먹고 있어 물류대란이 일어나고 해상 운동도 지연되며 자동차 업계는 네온 가스, 팔라듐, 니켈 등의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